[뉴스메이커] 현빈-손예진

[뉴스메이커] 현빈-손예진

뉴스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 시간, 입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톱스타 커플 현빈 씨와 손예진 씨가 잠시 후 4시에 백년가약을 맺는데요.

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만나봅니다.

'세기의 결혼식'. 현빈과 손예진의 백년가약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있는 글로벌 스타 간의 결혼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도 쏟아지고 있죠.

결혼식은 양가 부모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청첩장을 받은 하객들에게도 철통 보안을 신신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만큼 귀한 약속의 자리에 축사를 맡은 건, 다름 아닌 배우 장동건 씨입니다.

현빈의 오랜 절친인 장동건은 현빈과 함께 연예인 야구단 활동은 물론, 여행, 골프 등의 사모임을 함께하며 친분을 이어오고 있죠.

하지만 무엇보다 결혼 축사까지 맡은 건, '닮은꼴' 결혼 과정을 거쳤기 때문일 겁니다.

장동건-고소영 커플과 현빈-손예진 커플.

두 커플 모두, 동갑내기 배우 친구이자,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국 결혼에 골인한 점까지 똑 닮았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장동건의 축사는 결혼 선배로서의 현실적인 조언이 가득 담기지 않을까란 전망도 나옵니다.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 소식은 늘 화제였습니다.

2018년 영화 '협상'에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 후 이듬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그 과정에서 두 차례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모두 부인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애타게 했죠.

그러다 2020년 3월, 실제 열애를 시작하면서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오랜 팬들의 염원대로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한류스타'인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 소식에 벌써부터 연예계는 기대감에 벅차 있습니다.

이미 이들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최근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또다시 주목받고 있죠.

두 사람이 결혼 후 함께 광고에 출연하는 등 해외 현지 활동에 나선다면 경제 효과 역시 극대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효과보단 이들의 사랑이 더 중요하겠죠.

3번의 열애설과 2년간의 열애! 그리고 결혼!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이 오랜 시간 다져온 단단한 신뢰 속에 더 행복한 결혼생활이 이어지길 바라며, 지금까지 '뉴스메이커'였습니다.

#백년가약 #드라마 #사랑의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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